DB "SK텔레콤 4분기 매출 기대..목표주가 3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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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본업과 자회사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인다면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7747억원, 영업이익은 2498억원으로 전망된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세대 통신 가입자 증가나 아이폰12 효과로 지난해 4분기에 가입자가 120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디어나 커머스 등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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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가 15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본업과 자회사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인다면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7747억원, 영업이익은 2498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매출 4조7671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5세대 통신 가입자 증가나 아이폰12 효과로 지난해 4분기에 가입자가 120만명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미디어나 커머스 등 자회사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원스토어가 상장하면서 자회사 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000660)의 배당금을 반영하면 2021년 중간 배당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부각되는 SK그룹의 지주사 전환도 올해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DB금융투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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