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가격 상승세로 실적개선 기대, LS 목표가 29% 상향-NH證

황국상 기자 2021. 1.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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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LS 목표가를 종전 7만2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29%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상장자회사의 주가 변동, 동가격 강세에 따른 비상장 자회사 실적 전망치 상향 및 적용배수 상향(PBR 0.9배→1.1배)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53% 할인된 수준인데 시장 강세로 손자회사 LS EV코리아 IPO 재개 가능성도 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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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LS 목표가를 종전 7만2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29%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동 가격 강세 지속으로 실적개선 등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7만2800원.

김동양 연구원은 "동가격 강세가 지속되며 2012년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구리를 주요 원재료로 하는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 중"이라며 "정부의 그린뉴딜 및 해상풍력 확대 의지와 해외 수요 강세 대응 목적의 동해 2공장 준공으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고 LS I&D는 일본 후루카와전기와 EV용 권선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등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 성장한 528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상장자회사의 주가 변동, 동가격 강세에 따른 비상장 자회사 실적 전망치 상향 및 적용배수 상향(PBR 0.9배→1.1배)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한다"며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53% 할인된 수준인데 시장 강세로 손자회사 LS EV코리아 IPO 재개 가능성도 커졌다"고 했다.

그는 "2020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624억원, 141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초 이후 동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영업이익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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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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