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올라, PSG와 협상 시작..'포그바 이적 가능성↑' (英 매체)

곽힘찬 2021. 1.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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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현지시간)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PSG와 협상을 시작했다. 포그바는 올 여름 PSG로 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익스프레스'는 "라이올라가 고객인 포그바의 이적을 위해 PSG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맨유에서 불행하다며 올 시즌이 끝날 즈음에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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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현지시간)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PSG와 협상을 시작했다. 포그바는 올 여름 PSG로 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포그바는 맨유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번리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26분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포그바의 맹활약에 힘입은 맨유는 무려 7년 7개월 만에 EPL 1위에 올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영국의 다수 매체가 포그바의 활약을 극찬했다. 하지만 포그바는 여전히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라이올라가 PSG와 협상을 시작하면서 그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게 됐다.

‘익스프레스’는 “라이올라가 고객인 포그바의 이적을 위해 PSG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앞서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맨유에서 불행하다며 올 시즌이 끝날 즈음에 맨유를 떠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한 바 있다”라고 언급했다.

새롭게 PSG의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포그바를 우선 영입대상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 만약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현금화를 위해 올 여름 이내엔 매각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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