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랩스 자회사, 코로나19 백신 여권 서비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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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랩스의 100% 자회사인 굿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는 모바일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의 국내 출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굿닥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를 디지털 인증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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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검증 서비스
케어랩스의 100% 자회사인 굿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알 수 있는 모바일 여권 서비스 '굿닥패스'의 국내 출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굿닥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발급하는 증명서를 디지털 인증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있다는 정보를 앱(응용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발급된 디지털 인증서를 해외 입출국과 공연장 입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굿닥패스는 내달 말 비대면 의료 서비스 플랫폼 굿닥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9월부터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경득 굿닥 대표는 "지난 3월 공공마스크 재고 수량 알리미 서비스로 선보인 '마스크 스캐너'에 이어 굿닥패스 역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백신 여권 서비스의 실생활 적용범위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네바의 비영리단체 코먼스프로젝트는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백신 여권의 일종인 '코먼패스'를 개발 중이다. IBM도 백신 여권 기능이 탑재된 '디지털 헬스 패스' 앱을 개발하고 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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