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투수 아치 브래들리, PHI와 1년 600만 달러 계약

고유라 기자 2021. 1.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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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아치 브래들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한다.

15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스포츠넷 캐나다' 등 현지 매체는 "브래들리가 1년 6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래들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2017년 선발에서 구원투수로 전향한 뒤 25홀드, 2018년 34홀드를 기록하며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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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 브래들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투수 아치 브래들리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향한다.

15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 '스포츠넷 캐나다' 등 현지 매체는 "브래들리가 1년 6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는다. 아직 메디컬 테스트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브래들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2017년 선발에서 구원투수로 전향한 뒤 25홀드, 2018년 34홀드를 기록하며 셋업맨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8월 현금을 포함한 1대2 트레이드로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은 브래들리는 4개월 만에 논텐더 방출됐으나 새 팀을 찾았다.

필라델피아는 지난달 30일 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와 삼각트레이드로 좌완투수 호세 알바라도를 데려왔고, 이달 10일에는 우완투수 샘 쿤로드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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