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김원준 2021. 1. 15.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완화와 저금리 자금조달을 위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간 협약체결에 따라 충북도는 대출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협약..대출금리 2.5%보전
충북도청사전경
[파이낸셜뉴스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완화와 저금리 자금조달을 위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간 협약체결에 따라 충북도는 대출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 100%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1억원 이내로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월 15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 민영완 공동체협력과장은 “사회적 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