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 발생..포항 등 8개 시군 발생

[상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진원지로 떠오른 상주 BTJ 열방센터 관계자가 14일 오후 대구지법 상주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2021.01.14. lmy@newsis.com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15일 0시 기준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내감염 21명, 해외유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9명, 구미 4명, 칠곡 3명, 김천과 경산 각 2명, 경주와 상주, 영주 각 1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11일 확진자(포항 305번)의 접촉자 1명, 12일 확진자(포항 317번)의 접촉자 3명, 13일 확진자(포항 321번)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12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지난 12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소재 간호학원 관련 지난 5일 확진자(김천 88번)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구미 325번)의 접촉자 2명, 경산시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직장동료)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경주 225, 226)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자(상주 92번)의 접촉자 1명, 영주시에서는 지난 6일 확진자(의정부 746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1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5.9명이 발생했다.

전날 235건이 늘어난 2384건의 검사가 진행됐고 99명이 늘어난 218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30일간 확진자는 9→31→29→25→48→58→25→50→67→34→34→46→28→23→23→24→20→14→25→24→28→36→30→21→19→4→8→24→18→23명이다.

1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699명이며 시군별로 경산 805명, 구미와 포항 각 329명, 경주 226명, 청도 159명, 안동 148명, 김천 95명, 상주 94명, 칠곡 75, 봉화 71명, 영천 60, 영주 59, 예천 52명, 의성 48명, 청송 4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고령 18명, 문경 16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4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68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22명이 늘어 2323명이다.

입원환자는 4명이 늘어 208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3명이 줄어 86명, 대기환자는 1명이 줄어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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