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이 직접 도서관 이름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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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18~31일까지 세종시립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홍준 세종시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멋진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세종시립도서관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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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에 위치한 세종시립도서관은 총 예산 481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6766㎡, 연면적 1만 97㎡(지하1·지상4층) 규모 건설되며,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는 세종시립도서관이 지역대표도서관인 만큼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휴식·충전, 독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새롭고 독창적인 별칭을 지어 시민들이 시립도서관을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당 1점씩 제출할 수 있다.
후보작 중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 달 중 세종시청 및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는 총 1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여민전)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홍준 세종시 교육지원과장은 “세종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멋진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세종시립도서관은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또는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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