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추가 선정" 차기 공공재개발 지역 관심

박소연 2021. 1. 1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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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 지역 첫 공공재개발 후보지역을 8곳 선정하면서 3월 말까지 추가로 선정 방침을 밝혀 대상 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지난해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한 신규구역 56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지가 아닌 곳을 제외한 47곳에 대해서도 구역여건 및 개략 정비계획을 신속히 검토해 3월 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들 47곳을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한 뒤 추가로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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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서울 지역 첫 공공재개발 후보지역을 8곳 선정하면서 3월 말까지 추가로 선정 방침을 밝혀 대상 단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지난해 공공재개발 공모에 참여한 신규구역 56곳 중 도시재생지역 등 공모대상지가 아닌 곳을 제외한 47곳에 대해서도 구역여건 및 개략 정비계획을 신속히 검토해 3월 말까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공재개발 사업지 공모에 참여한 지역은 총 70곳이다. 이 중 10곳은 도시재생지역 등으로 이미 지정돼 공모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돼 아예 제외됐다. 60곳 중 47곳은 아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다. 정부는 이들 47곳을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이 가능한지 등을 검토한 뒤 추가로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현재 공공재개발 등 공공주도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3월말까지 이뤄질 추가 선정에선 이번보다 더 많은 후보지역이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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