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팰리스와 0-0 무.. EPL 연승행진 종료

안경달 기자 2021. 1. 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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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3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린 아스널은 비슷한 선수진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널은 7승3무8패 승점 24점이 돼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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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왼쪽)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안드로스 타운젠트를 막고 있다. /사진=로이터
리그 3연승을 달리던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아스널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린 아스널은 비슷한 선수진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가 공격진을 꾸렸고 중원은 그라니트 자카와 다니 세바요스가 지켰다.

다만 경미한 부상이 발견된 왼쪽 측면수비수 키어런 티어니가 이날 선발에서 빠지고 앤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가 대체 투입됐다.

티어니의 공백은 아스널에게 크게 작용했다. 메이틀랜드-나일스는 이날 경기에서 부정확한 패스와 불안한 볼터치로 공격의 맥을 끊었다. 왼쪽 측면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던 티어니의 공백을 확실히 메꾸는 데 실패했다.

아스널은 60%가 넘는 높은 볼점유율로 팰리스를 압박했지만 팰리스의 중원 밀집 수비 속 답답한 공격전개에 그쳤다. 기회는 찾아왔다. 스미스 로우의 크로스가 라카제트 쪽으로 향했으나 중간에 헥토르 베예린이 끼어들며 무산됐다.

아스널은 후반 초반 더욱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전반부터 이어진 부정확한 패스 전개가 수시로 공격의 맥을 끊었다. 오히려 팰리스의 역습 기회가 몇차례 찾아왔으나 팰리스 역시 아스널 수비진의 집중력 높은 수비에 가로막혀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아스널은 7승3무8패 승점 24점이 돼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마지노선인 7위 사우스햄튼(승점 29점)과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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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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