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입 개발자, 전문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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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올해 입사한 신입 개발자에게 하루 8시간, 총 200시간 실무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11번가는 이번 신입 개발자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200시간의 정규 과정 외에도 '패스트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약 50여 개의 온라인 수업을 무료로 지원해 개발 실무역량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실무 과정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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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올해 입사한 신입 개발자에게 하루 8시간, 총 200시간 실무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다. 경쟁이 치열한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개발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올해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12명의 신입 개발자들에게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6주간(설 연휴 제외)의 온라인 생방송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운영은 실무교육 전문 아카데미인 ‘패스트 캠퍼스’가 맡고, 강의와 개인 및 팀 미션 수행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실무 중심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원리를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브 코딩, 코드 리뷰, Git & Github 등을 기반으로 한 협업 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프런트엔드, 백엔드 분야별 프로그래밍 실무 과정을 담았다.
11번가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인턴십 교육과정이 아니라 올해 입사한 신입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입 개발자를 e커머스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다.
11번가는 이번 신입 개발자 교육과정을 진행하면서 200시간의 정규 과정 외에도 ‘패스트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약 50여 개의 온라인 수업을 무료로 지원해 개발 실무역량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실무 과정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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