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 트럭이 전봇대 '쾅'..한밤중 인근 1300가구 정전

김지환 입력 2021. 1. 15. 08:01 수정 2021. 1. 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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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1300 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8시 20분께 경기 오산시 한 도로에서 24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두 동강이 났고, 인근 아파트 단지 약 1300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경찰은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갓길에 차를 세우려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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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4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1300 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14일) 오후 8시 20분께 경기 오산시 한 도로에서 24톤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봇대가 두 동강이 났고, 인근 아파트 단지 약 1300세대에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화물차의 제동장치가 고장나면서 갓길에 차를 세우려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전력은 2시간여 만에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 #전봇대 #중단 #전기
jihwan@fnnews.com 김지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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