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빠르면 2분기 중 증설효과 반영-리딩

강민수 기자 2021. 1.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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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5일 천보에 대해 증설 완료 시점이 기존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예정보다 빠른 시점에 증설이 완료될 것"이라며 "빠르면 2분기 중 탑라인에서 증설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제품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 중대형 2차전지 전해액 수요 증가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 전해질 설비 증설 효과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밸류에이션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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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투자증권은 15일 천보에 대해 증설 완료 시점이 기존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4만3100원을 제시했다.

한유건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411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어난 80억원"이라며 "중국향 매출 증가로 LiPO2F2(P)와 LiBOB(B)의 판매 증가가 주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천보는 올해 상반기 총 2160톤의 전해질 설비 증설을 진행 중이다. 한 연구원은 "예정보다 빠른 시점에 증설이 완료될 것"이라며 "빠르면 2분기 중 탑라인에서 증설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3분기 중 이익단에서 초기 가동에 따른 이익률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일회성 요인"이라며 "주가 모멘텀을 훼손할 정도의 영향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제품의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 중대형 2차전지 전해액 수요 증가에 따른 해외 매출 증가, 전해질 설비 증설 효과가 하반기 본격화될 것"이라며 "단기적인 밸류에이션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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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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