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올해 수출 기반 고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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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클래시스에 대해 2021년 백신 공급에 따른 코로나19 진정세로 실적 고성장을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내수 매출과 수출은 각각 85억원과 122억원으로 추정했다.
나관준 연구원은 "연말 성수기 효과를 기대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국내 영업이 제한됐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수출도 우려됐으나 락다운이나 셧다운 등 물리적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 영업 및 주문 정상화가 이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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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정 기대
NH투자증권은 15일 클래시스에 대해 2021년 백신 공급에 따른 코로나19 진정세로 실적 고성장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클래시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974억원, 영업이익은 35.3% 늘어난 5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수출 회복세가 내수 부진을 상쇄할 것이란 판단이다.
지난해 4분기 내수 매출과 수출은 각각 85억원과 122억원으로 추정했다.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 수출은 10.4% 증가한 수치다.
나관준 연구원은 "연말 성수기 효과를 기대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국내 영업이 제한됐다"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수출도 우려됐으나 락다운이나 셧다운 등 물리적 제약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 영업 및 주문 정상화가 이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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