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복귀는 없다' 네이마르, PSG와 재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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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PSG와 네이마르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네이마르는 PSG 생활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종료된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현재 재계약 협상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네이마르가 PSG에서 행복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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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한다.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PSG와 네이마르는 재계약 협상 중이다. 네이마르는 PSG 생활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와 PSG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종료된다. 과거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며 PSG 수뇌부와 마찰을 빚는 등 물의를 일으켰지만 상황이 180도 바뀌었다. 이제는 PSG 생활이 행복하며 재계약을 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네이마르는 굳이 무리해서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필요가 없다. ‘MSN’라인의 루이스 수아레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쫓기듯 떠났고 리오넬 메시 역시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네이마르가 메시의 PSG 이적을 설득하고 있는 중이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은 현재 재계약 협상이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네이마르가 PSG에서 행복하다고 확신하고 있다. 네이마르도 지난해 12월 바삭셰히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난 뒤 “난 PSG에서 매우 행복하다. 떠날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제 막 지휘봉을 잡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자신에게 PSG 커리어 첫 우승컵을 안긴 네이마르의 잔류를 바랄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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