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 증시 하락 마감, 테슬라 애플 주가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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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 기대에도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언론은 바이든 당선인의 경기 추가 부양책이 1조9000억달러(2082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뉴욕 증시는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뉴욕 증시에 더 큰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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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서학개미가 많이 사들인 테슬라와 애플 주가도 각각 1% 정도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8.95포인트(0.22%) 내린 3만0991.5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전장보다 14.30포인트(0.38%) 하락한 3795.5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6.31포인트(0.12%) 떨어진 1만3112.64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부양책 기대에도 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언론은 바이든 당선인의 경기 추가 부양책이 1조9000억달러(2082조4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뉴욕 증시는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뉴욕 증시에 더 큰 영향을 줬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주(3일~9일) 실업수당 신규 신청자 수를 발표했다. 지난주 신청자 수는 직전 주에 비해 18만1000명이나 증가한 96만5000명에 였다. 시장의 예상보다 고용지표가 악화됐다. 시장의 예상은 약 80만 명이었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면 테슬라는 1.1% 하락했고 애플은 1.51% 떨어졌다.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은 2.4%까지 밀렸다.
#나스닥 #페이스북 #애플 #코스피 #테슬라 #다우존스 #뉴욕증시 #미국증시 #S&P200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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