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바이든 부양책 기대에 11개월 만에 최고.. WTI 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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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4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66달러) 오른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원유 수요 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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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4일(현지 시각)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66달러) 오른 53.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2월 20일 이후 최고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4시10분 현재 배럴당 0.5%(0.29달러) 오른 56.35달러에 거래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와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내놓을 추가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원유 수요 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 언론은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 중인 부양안이 2조달러 규모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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