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교육분야사업 130억원 지원

김경석 기자 2021. 1. 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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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교육분야 사업에 1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130억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97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통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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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에 맞춰 지자체 최초로 e-Studio를 구축했다. / 자료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교육분야 사업에 1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130억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97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은 물론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진로직업체험센터를 통한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할 역점 사업으로는 ▲급식‧교육‧교복 3대 무상 교육복지 추진 83억원 ▲행복학교 조성 및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 17억원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 5억8000만원 ▲강동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15억원 ▲세대별 맞춤 평생교육 프로그램 추진 2억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강동구의 대표적 학교환경 개선 사업인 ‘우리가 꿈꾸고 만드는 행복학교’ 역시 지속 추진한다. 행복학교는 학교 공간의 주인인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고 공공건축가가 디자인디렉터로 힘을 보태 획일적이던 학교 공용공간을 실용적이고 창의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독보적이고 선도적인 미래교육지원 사업 모델인 ‘강동구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이 완료된다. 지난해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새로운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학교별 e-Studio 및 서버 구축 등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e-클라우드 및 미래교육포털 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하고 학생중심, 디지털전환, 지역교육 혁신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진로‧학습지원 프로젝트, 세대별 학습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와 교육기관, 학생과 학부모,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실질적 교육복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책임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학교의 주인은 아이들이고, 지역사회는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학교’이다. 모두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사회, 교육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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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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