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회복 3개월 후 탈모..반년 뒤엔 피로감
심다은 입력 2021. 1. 15. 07:11
코로나19 회복 후 3개월 뒤에는 운동할 때 숨이 차는 증상이나 탈모 등의 후유증이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어제(14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 연구 중인 '코로나19 임상적 후유증' 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확진자가 회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탈모와 운동 시 숨이 차는 증상이 많이 나타났고, 반년이 지나서는 피로감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일부 환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스라엘 - 이란 "고통 주겠다" 맞장 엄포…대응은 '일단 멈춤'
- 떼인 전세보증금 올 1분기에만 1조4천억원…80%↑
- 이재명 "민생지원금 25만원씩…소상공인 대출이자 완화"
- 정부, 비상진료 채용된 의사·간호사에 인건비 지원
- 영국선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흡연 퇴출' 법안 첫발
-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고액 체납↑
- 경찰,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 남성 입건
- 한강대교 교각 위 소동…5시간 만에 현행범 체포
- 1인 가구 계속 증가세…"자녀계획 있다" 젊은층 늘어
- 사직 전공의들 "한국 의사에겐 기본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