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로결빙 사고 대비해 집중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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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도로 결빙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결빙 우려 구간 주의 표지판, 자동염수 살포장치, 도로 열선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에 설치된 주의 표지판 및 전광판, 도로관리청에서 관리하는 도로결빙 취약지점 표지판 25곳의 설치 상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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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겨울철 및 설 연휴 대비 도로 결빙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겨울철이면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유발하는 ‘블랙 아이스’ 현상으로 인한 겨울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결빙 우려 구간 주의 표지판, 자동염수 살포장치, 도로 열선 작동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에 설치된 주의 표지판 및 전광판, 도로관리청에서 관리하는 도로결빙 취약지점 표지판 25곳의 설치 상태 등이다.
또 성안로 고가차도 외 3곳의 자동염수 살포장치, 약사로 외 3곳의 도로열선 작동 여부 등을 구·군 도로관리 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밖에 기존 결빙 취약구간 조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하는 고갯길, 교량 부분이나, 터널 출구 부분도 취약구간에 새로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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