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기자는 코로나 인터뷰 도중 왜 울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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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의료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생방송에서 울어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일선 상황을 리포팅하면서 감정이 북받친 것이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지난12일(현지시간) CNN기자 사라 시드너는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리포팅을 하던 중 마지막 멘트를 하지 못했다.
시드너는 이 병원에서 코로나로 어머니를 잃은 사람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하지 못하고 병원 주차장에서 장례를 치르는 상황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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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코로나19 의료 현장을 보도하던 기자가 생방송에서 울어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 일선 상황을 리포팅하면서 감정이 북받친 것이다.
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지난 지난12일(현지시간) CNN기자 사라 시드너는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리포팅을 하던 중 마지막 멘트를 하지 못했다.
자신이 인터뷰를 했던 사람의 말에 감정이 격해진 것이다.
시드너는 이 병원에서 코로나로 어머니를 잃은 사람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하지 못하고 병원 주차장에서 장례를 치르는 상황을 인터뷰했다.
시드너는 이 사람의 말을이 끝난 뒤 리포트를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멘트를 하지 못했다. 그는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눈물을 왈칵 쏟았다.
이 돌발상황에 앵커는 해당 기자를 위로 했다.
다음날 시드너는 CNN 홈페이지에 기고문을 올렸다. 인터뷰 당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시드너는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주차장에서 장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현실에 화가 나 울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국의 중환자실에서 목숨을 잃는 환자들을 직접 봤다"면서 "나는 미국이 걱정되고 코로나가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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