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어젯밤 열병식 진행 사실 확인..김정은도 참석

최경민 기자 2021. 1. 1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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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4일 저녁에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진행했다.

북한의 대외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운영자인 채드 오캐럴은 전날 오후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열병식이 평양에서 열렸다"며 "군용기들이 오후 7시부터 김일성 광장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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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해 10월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을 비롯한 1백여 장의 사진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10.11. photo@newsis.com

북한이 14일 저녁에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하는 열병식을 진행했다.

북한의 대외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열병식에 참석한 사실 역시 확인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주석단에 올라 열병식을 지켜봤다.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선출된 제8기 당 중앙지도기관성원들, 정치국 상무위원들도 참석했다.

또 김영남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기남 전 노동당 선전선동비서, 박봉주 전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현직에서 물러난 원로들이 주석단에 초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 운영자인 채드 오캐럴은 전날 오후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열병식이 평양에서 열렸다"며 "군용기들이 오후 7시부터 김일성 광장 상공에서 편대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당 창건 기념일 열병식 당시처럼 LED(발광다이오드)로 장식된 군용기들이 불꽃을 내뿜으며 비행했다"며 "잘 차려입은 수천명의 주민들이 김일성 광장으로 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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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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