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뷰] 아스널, '철벽 수비' 팰리스와 0-0 무승부..3연승 종료

신동훈 기자 2021. 1. 1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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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철벽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팰리스는 수비에 집중했고 아스널은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어 파티, 은케티아까지 넣었지만 팰리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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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철벽 수비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아스널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아스널의 EPL 3연승은 종료됐다.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라카제트가 원톱에 오바메양, 스미스 로우, 사카가 2선에 나섰다. 중원은 자카, 세바요스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나일스, 루이스, 홀딩, 베예린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레노가 위치했다.

팰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자하, 벤테케가 투톱을 이뤘고 에제, 밀리보예비치, 맥아더, 타운센드가 중원에 출전했다. 수비진은 미첼, 쿠야테, 톰킨스, 워드가 위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과이타가 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4분 스미스 로우가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팰리스의 타운센드와 에제가 연속해서 슈팅을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팰리스는 기세를 잡고 자하와 벤테케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7분과 전반 29분 벤테케가 슈팅은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팰리스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9분 톰킨스의 헤더슛은 골대를 맞았다. 이어 전반 42분 벤테케가 강력한 헤더를 시도했으나 레노의 선방에 막혔다. 아스널은 전반 막판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아스널은 후반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베예린과 홀딩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팰리스는 수비에 집중했고 아스널은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스널은 공격 강화를 위해 나일스를 빼고 페페를 넣었다. 이어 파티, 은케티아까지 넣었지만 팰리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경기 결과]

아스널(0) : -

크리스탈 팰리스(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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