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우승 경쟁 탈락.. 맨시티-리버풀 쟁탈될 것"(英전문가)

강필주 2021. 1. 1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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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무승부는 토트넘을 이번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닌 것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전문가들로부터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됐다.

맥코이스트는 "나는 여전히 맨시티와 리버풀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토트넘을 배제하는 것은 미친 짓일 것이다. 분명 4위 안에 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너무 많은 점수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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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풀럼전 무승부는 토트넘을 이번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닌 것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이자 레인저스 사령탑을 맡기도 했던 앨리 맥코이스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 토트넘은 우승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며 전문가들로부터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함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비기더니 리버풀, 레스터 시티에 잇따라 패했다. 특히 강등권에 있는 풀럼과 1-1로 비기면서 승점을 쌓아가는데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어느새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6)와 6점차로 벌어지며 6위까지 떨어졌다. 

맥코이스트는 "나는 여전히 맨시티와 리버풀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토트넘을 배제하는 것은 미친 짓일 것이다. 분명 4위 안에 들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너무 많은 점수를 잃었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요즘은 상위권 결과를 예측하는 거시 아주 어렵다. 매주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은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맨유는 이번 주말 경기(리버풀전)을 통해 팬들이 어느 정도 전망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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