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맛남' 2번째 "스타일리스트 없이 와, 화장 직접"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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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맛남' 2번째 방문만에 한결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지아는 포항 공항에서부터 농벤져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으로 첫 방문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아는 "처음 왔을 때랑 분위기도 다르다. 그 때는 되게 챙겨주는 느낌이었는데 나 갑자기..."라며 두 번째 방문 만에 부쩍 소홀해진 농벤져스의 반응에 불만을 토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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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맛남’ 2번째 방문만에 한결 편해진 모습을 보였다.
1월 14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배우 이지아가 제주도에 이어 포항에서도 함께 했다.
이날 이지아는 포항 공항에서부터 농벤져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으로 첫 방문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희철은 “이지아 누나 너무 웃기고 감동인 게 스타일리스트랑 헤어랑 아무도 안 오고, 매니저랑 친구랑 왔다”며 반색했다.
백종원은 “놀러왔다니까”라며 웃었고, 김희철은 “머리랑 화장 이런 것도 누나가 하는 거야?”라고 이지아에게 질문했다. 이지아가 “응, 별로 안 했잖아. 그냥 뭐”라고 답하자 김희철은 “처음 왔을 때와 좀 다르긴 하더라”고 장난쳤다.
이에 이지아는 “처음 왔을 때랑 분위기도 다르다. 그 때는 되게 챙겨주는 느낌이었는데 나 갑자기...”라며 두 번째 방문 만에 부쩍 소홀해진 농벤져스의 반응에 불만을 토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우리 원래 친해지면 신경 하나도 안 쓴다. 알아서 다 분량 따고 알아서 밥도 챙겨 먹어야 한다. 그래서 규현이도 안 오고 재범이도 안 온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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