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조기 등판.. 디자인·카메라·가성비로 승부수
팽동현 기자 2021. 1. 15. 05:16
15일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온라인 행사를 열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6.2인치 '갤럭시 S21' ▲6.7인치 '갤럭시 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 등 3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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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 줄어든 디자인에 ‘5나노’ 성능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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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기본형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풀HD+(FHD+), 울트라 모델은 전작처럼 쿼드HD+(QHD+) 화질을 제공한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콘텐츠에 따라 자동 조정되는 방식으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점이 눈에 띈다. 전작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지문 인식 기능도 개선됐다.
최신 5nm(나노미터) 프로세서는 역대 갤럭시폰 중 최고 성능으로 8K 영상 촬영이나 클라우드 게임 등 고사양·고용량 작업과 초고속·초저지연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가 추가된 '삼성 녹스 볼트' 플랫폼으로 사용자 민감정보에 대한 보호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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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힘줬다… 울트라는 ‘S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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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전작보다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 갤럭시폰 중 가장 밝은 1500니트(nit) 등 전문가급 촬영·편집을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적용해 피사체와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한다. 디지털 줌을 통한 최대 100배 촬영도 전작에서 이어받았다. 전·후면 5개 카메라 모두를 활용해 60fps(초당 프레임)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상징했던 'S펜'을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노트시리즈처럼 ‘S펜’을 스마트폰 본체 내부에 수납할 수는 없다. 삼성전자는 'S펜'이 포함된 2종의 새로운 커버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갤럭시S21 플러스'와 '갤럭시S21 울트라' 두 모델에는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이 탑재됐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자동차 키가 없이도 차 문을 여는 디지털 카 키 서비스를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를 통해 '안드로이드오토'와 ‘스마트싱스’ 연동으로 집 안의 기기들을 스마트폰 없이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직접 제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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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는 다른 가성비로 29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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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시리즈는 이날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하며, 출시는 오는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색상은 ▲'갤럭시S21'은 팬텀그레이·팬텀화이트·팬텀바이올렛·팬텀핑크 4가지 ▲'갤럭시S21 플러스'는 팬텀블랙·팬텀실버·팬텀바이올렛·팬텀핑크 4가지 ▲'갤럭시S21 울트라'는 팬텀블랙·팬텀실버 2가지로 출시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삼성은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췄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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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dh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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