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괴물' 김민재 입찰 고민 중.. 라이벌 첼시도 관심

강필주 2021. 1. 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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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5, 베이징 궈안)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입찰을 고민하고 있으며 라이벌 첼시와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심을 강화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190cm의 키에 별명이 '괴물'인 김민재에 대해 얀 베르통언이 떠난 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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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최규한 기자]

[OSEN=강필주 기자] 김민재(25, 베이징 궈안)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입찰을 고민하고 있으며 라이벌 첼시와 경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심을 강화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토트넘은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는 190cm의 키에 별명이 '괴물'인 김민재에 대해 얀 베르통언이 떠난 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조 로든을 영입했지만 센터백 포지션은 여전히 강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토트넘은 올해 12월 만료되는 김민재의 몸값이 낮아질 것이라 보고 있다. 계약 만료과 1년도 남지 않은 만큼 지난 여름 1500만 파운드(약 224억 원)에 달했던 김민재의 이적료가 더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무리뉴 감독이 풀럼전에서 1-1로 비긴 후 수비수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내린 것을 볼 때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매체는 김민재에 대해 한국 대표팀에서 30경기 동안 3골을 넣었고 2018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고 소개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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