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업무 시작.. 수소경제 선도 역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4일 의사당 시민홀에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개최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청장(1급), 본부장(3급), 3개 부서 7개 팀 41명의 직원으로 출범했다.
송 시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을 세계적인 경제특구로 성장시켜 동북아 최대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14일 의사당 시민홀에서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청장(1급), 본부장(3급), 3개 부서 7개 팀 41명의 직원으로 출범했다. 수소산업거점지구, 일렉트로겐오토밸리, 연구개발비즈니스밸리 등 3개 지구 4.7㎢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사무 처리를 전담한다. 앞으로 수소 관련 산업을 육성해 울산을 동북아 최대의 에너지 중심 도시로 이끌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최우선 목표인 수소산업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도 열렸다. 산업부와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송 시장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을 세계적인 경제특구로 성장시켜 동북아 최대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조력자 시켜 145억 옮긴 VIP, 비밀리에 빼내려다 들통났나
- 김상교 ‘효연’ 폭로 예고에 SM “억측·오해 삼가해 달라”
- “내 반려견은 남편”…남편에 목줄 채워 산책한 女
- 강원 고성 해변에 죽은 오징어떼 무더기 밀려나와
- 정인이 탄 유모차 세게 밀어버리는 양모…CCTV 영상에 공분
- 이휘재 쌍둥이 이어 싸이 쌍둥이까지 층간소음 문제로 이사(종합)
- “양다리 벌려 몸지탱 강요”…정인이 사건, 새로운 학대 정황들(종합)
- “코로나 재택 후 남편이 사촌동생과 바람 났습니다”
- ‘런던탑 까마귀’ 실종에 발칵 뒤집힌 英왕실
- “내가 살던 집서 새살림”…홍인영, 심은진·전승빈 부부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