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에 한방 "손흥민-케인 너무 의존, 수비수 책임이라고?"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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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토트넘 홋스퍼의 풀럼전 무승부에 날선 지적을 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생각을 바꿔야 우승 경쟁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모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결정력과 수비진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ESPN은 "모리뉴 감독은 수비수에게 책임을 돌렸지만 후반에 소극적으로 임한 상황을 멈출 유일한 사람이 모리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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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SPN'이 토트넘 홋스퍼의 풀럼전 무승부에 날선 지적을 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생각을 바꿔야 우승 경쟁을 다시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토트넘이 선두권 싸움에서 확실히 떨어져나갔다. 14일 열린 풀럼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경기서 1-1로 비겼다. 6위에 머문 토트넘은 선두와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토트넘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에만 손흥민의 잘 찬 슈팅이 두 차례 막히고 후반에도 골대 불운에 시달리면서 달아나지 못해 치명타를 맞았다. 1-0의 불안한 리드를 보여주던 토트넘은 결국 후반 28분 실점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모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결정력과 수비진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전반에 끝냈어야 했는데 상대 골키퍼의 선방이 엄청났다"며 "그래도 실점은 내주지 않아도 됐을 장면이다. 우리 수비수가 많았다. 클린시트를 지켜야 했다"고 탓했다.
ESPN의 생각은 달랐다. 모리뉴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ESPN은 "모리뉴 감독은 수비수에게 책임을 돌렸지만 후반에 소극적으로 임한 상황을 멈출 유일한 사람이 모리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과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도 문제다. 위험 최소화를 위한 수비적인 운영과 역습으로 토트넘을 타이틀 레이스로 이끌었으나 손흥민과 케인의 개인 능력이 항상 정답일 수는 없다"고 선수비 후역습의 단조로운 지휘를 아쉬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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