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 투자박람회 관 주도서 탈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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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GTI박람회추진센터가 문을 연다.
GTI 박람회는 관 주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민간 전문성을 갖춘 박람회로 한 단계 성장한다.
지난해엔 '강원도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직 구성과 운영, 시군 경비부담, 수익사업 등 안정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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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GTI박람회추진센터가 문을 연다. GTI 박람회는 관 주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민간 전문성을 갖춘 박람회로 한 단계 성장한다.
강원도는 15일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GTI박람회추진센터 개소식을 연다.
센터는 ‘글로벌 대표 경제 박람회 허브 육성’을 슬로건으로 박람회 준비와 개최는 물론 주력 바이어를 발굴해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 지원한다. 그동안 도에서 총괄 운영한 GIT 박람회 관련 모든 업무를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이관받는다. 2022년 열리는 10회 박람회부터는 관 주도의 운영 방식을 완전히 탈피해 센터가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온라인 GTI’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온라인 바이어 상담을 수시로 진행하고, 바이어와 박람회 참가기업 자료 관리, 박람회 연계 도내 제품 홍보 등을 담당한다. 올해까지는 도 중국통상과장이 센터장을 겸임해 도와 협업을 통한 투트랙 방식으로 운영한다. 내년부터는 독립 운영 체제로 전환되면서 외부 공모 등을 통해 민간 센터장을 선임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IT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2013년 동북아 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해 시작된 동북아시아 경제·한류 축제다. 지난해에는 박람회 기간 온라인 방문객 1728만 명, 온·오프라인 판매액 13억8000만원, 온라인 수출 계약 추진액 3000억원, 국내 판매 계약 추진액 320억원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엔 ‘강원도 광역두만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직 구성과 운영, 시군 경비부담, 수익사업 등 안정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춘천=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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