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사우스햄턴 대니 잉스, 코로나 19 확진

이건 2021. 1. 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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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잉스(사우스햄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턴 감독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잉스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밝혔다.

잉스의 결장으로 사우스햄턴의 공격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슈르스베리 선수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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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대니 잉스(사우스햄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턴 감독은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잉스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밝혔다. 그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16일 있을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잉스의 결장으로 사우스햄턴의 공격력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잉스는 지난 시즌 리그 22골 등 총 2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7골을 넣으며 사우스햄턴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연기됐던 사우스햄턴과 슈르스베리(3부리그)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 일정이 다시 잡혔다. 당초 이 경기는 9일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슈르스베리 선수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연기됐다.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 경기 승자는 4라운드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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