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시민이 주인되는 파주 조성"

강근주 2021. 1. 1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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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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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14일 “시민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참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를 펼쳐 시민이 주인 되는 파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 17개 및 기초자치단체 226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2019년 10월~2020년 8월) 동안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개 분야 5개 항목을 기준으로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를 진행한 뒤 5개 등급을 부여했다.

3개 분야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로, 5개 항목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전국단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을 비롯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벨 시스템 구축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지방옴브즈만 활성화 △국민신문고 관리 등 차별화된 민원시책 추진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밖에도 파주시는 작년 11월 민원실 1층 내부에 혼인-출생신고 등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다양한 기쁨의 순간을 담아갈 수 있도록 ‘축하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파주시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올해는 민원실 환경을 개선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안내 유도사인 등을 설치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민맞춤형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등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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