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그룹, 설 특별자금 1조6000억원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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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울산과 경남지역 대표 은행인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조6000억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14일 BNK 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 새해맞이 희망 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설 명절 특별대출 지원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 10일까지 은행별 8000억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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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비롯한 울산과 경남지역 대표 은행인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1조6000억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14일 BNK 금융그룹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 새해맞이 희망 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설 명절 특별대출 지원은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 10일까지 은행별 8000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역 내 창업기업 △부산·경남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중소기업 등이며, 업체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 지원한다.
기타 설 특별자금 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BNK 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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