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세계소방기관 최초 美육군 '지역사회 우호협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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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 세계 소방 관련 기관 중 최초로 미 육군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은 12일 대구 남구 캠프헨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구소방본부가 에드워드 블랑코 주한미군 영남지역 사령관(대령)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박정원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대상 안전교육 활동도 다양하게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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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전 세계 소방 관련 기관 중 최초로 미 육군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은 12일 대구 남구 캠프헨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구소방본부가 에드워드 블랑코 주한미군 영남지역 사령관(대령)으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 우호 협력상은 미 육군 부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거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기관·단체와 해당 부대에 수여한다. 상이 신설된 2016년 이후 소방기관이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해 수상한 단체 10곳 중 미국 밖의 국가에서 수상자가 나온 것은 대구소방본부가 유일하다.
박정원 대구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앞으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대상 안전교육 활동도 다양하게 벌이겠다”고 말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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