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회장 선거 최종 후보 3인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선거의 최종 후보 3명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는 14일 후보 추천 투표 검표 결과 호안 라포르타, 빅토르 폰트, 토니 프레이사 등 3명이 최종 후보가 됐다고 발표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던 라포르타는 총 추천표 1만272표 가운데 9625표를 유효표로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FC바르셀로나 차기 회장 선거의 최종 후보 3명이 확정됐다.
바르셀로나는 14일 후보 추천 투표 검표 결과 호안 라포르타, 빅토르 폰트, 토니 프레이사 등 3명이 최종 후보가 됐다고 발표했다. 또 한 명의 후보였던 에밀리 로사드는 후보에서 사퇴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던 라포르타는 총 추천표 1만272표 가운데 9625표를 유효표로 획득했다. 폰트는 4713표 중 4431표를, 프레이사는 2822표 가운데 2634표를 유효표로 받았다.
이 세 명의 후보들은 15일부터 선거 운동을 하게 된다. 회장 선거는 1월 24일 열린다.
세 명의 후보들은 다양한 이슈를 이야기하며 관심을 자신들에게 모으려 하고 있다. 라포르타는 자신이 회장에 있던 2003년 당시를 떠올리며 "호날두가 메시와 한 팀에서 뛸 수 있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가 제안을 해왔다. 그러나 당시 바르셀로나는 호나우지뉴, 마르케스와 계약을 맺기로 한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라포르타는 "이번에 회장이 된다면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폰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경력을 끝내고 싶어한다. 바르셀로나 잔류를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장훈 “끔찍한 일 생겼다”…사칭 가짜 팬클럽 피해 호소→SNS 중단 예고 [전문]
- 조영구 "13년 동안 거짓말 해 왔다…사과 드리고 싶다" (아이콘택트)
-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 故 경동호 사망하고 모친도 6시간 만에 세상 떠나…“아들 외롭지 말라고..”
-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 [SC리뷰] 김혜윤 "번아웃 온 것 같아…'선업튀' 끝나고 집에만 있어"…
- 이찬원 "택배 알바로 80만원 벌었지만 목 다쳐 병원비로 100만원 지출…
- 빅뱅 대성 "한 친구를 4년 동안 짝사랑…고백했지만 대답 못 들어" (한…
- [SC리뷰] '100억대 건물주' 양세형 "어머니 따라 도배 일…돈 소중…
- [SC이슈] 57세 김성령, 할머니 됐다! 행복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