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서 차량 4대에 치인 70대 숨져..운전자 1명 중상

김혜인 2021. 1. 15. 0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의 한 국도에서 70대가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차량 운전자 1명도 크게 다쳤다.

A씨를 두 번째로 친 승용차 운전자 B(28·여)씨도 차에서 내려 A씨의 상태를 살피던 중 달리던 차에 치였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이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진=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강진의 한 국도에서 70대가 차량 4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차량 운전자 1명도 크게 다쳤다.

15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0분께 강진군 강진읍 수성리 2번 국도(편도 2차선 도로)에서 보행자 A(78)씨가 승합차에 치였다.

쓰러진 A씨는 뒤따르던 승용차 3대에 연이어 들이받혔다.

A씨를 두 번째로 친 승용차 운전자 B(28·여)씨도 차에서 내려 A씨의 상태를 살피던 중 달리던 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도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들이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