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 지난해 5% 역성장..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타격

이율 2021. 1. 1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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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타격에 독일 경제가 5% 역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9년 이후 최대 마이너스 성장세다.

독일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이 한창이었던 2009년(-5.7%) 이후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마이너스 성장의 규모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회복 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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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타격에 독일 경제가 5% 역성장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9년 이후 최대 마이너스 성장세다.

경제성장률 하락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독일 통계청은 14일(현지시간) 독일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보다 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이 한창이었던 2009년(-5.7%) 이후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다만 마이너스 성장의 규모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회복 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줄어들었다.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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