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양오염물질 유출량 9배↑..사고는 38%↑

이정 2021. 1. 14. 23: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
지난해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29건으로, 21건이던 2019년 대비 38% 늘었습니다.

오염물질 유출량도 2019년 4,480킬로리터에서 4만 36킬로리터로 1년 새 9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울산해경은 지난해 1킬로리터 이상의 사고가 3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1건보다 크게 늘었다며 노후 선체와 기기 파손에 따른 영향으로 오염물질 유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