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에 지분 투자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14. 23:34
[스포츠경향]
장르 소설 전문 출판사 ‘고즈넉이엔티’는 종합 콘텐츠 제작 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종합 콘텐츠 제작사가 국내 소설만 펴내는 출판사에 지분을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고즈넉이엔티는 강조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와 첨단 컴퓨터 그래픽(CG)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회사이다.
고즈넉이엔티는 ‘K스릴러 시리즈’를 비롯한 장르 소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데, 작품 기획 단계부터 2차 제작물을 염두에 두고 전담 직원이 동참한다.
이 시스템으로 제작한 작품 40여 편이 2차 판권 계약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은 외국으로 수출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
-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 이나은, ‘곽튜브 논란’ 이후 3개월 만에 근황 전했다
- [단독] 임영웅 ‘뭐요’ 논란 속 홍보대사 유지···포천시 “소속사 연락두절”
- [종합] ‘은가은♥’ 박현호, 예비 장모 얼마나 닮았길래? (신랑수업)
- “정신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쿠데타”···‘서울의 봄’ 김성수, 작심비판
-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