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 진입 막았다고 경비원 폭행한 30대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등록된 지인 차로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려다가 제지당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 입주민 30대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폭행 전, 피해 경비원은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지인의 차를 타고 입주민 전용 출입구로 들어오려는 A 씨에게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등록된 지인 차로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려다가 제지당한 입주민이 경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 입주민 30대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11일 밤 11시 40분쯤 해당 아파트 50대 경비원 두 명에게 욕설하며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50대 경비원을 여러 차례 때리고, 말리는 다른 경비원의 얼굴도 때려 코뼈를 함몰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행 전, 피해 경비원은 아파트에 등록되지 않은 지인의 차를 타고 입주민 전용 출입구로 들어오려는 A 씨에게 방문객용 출입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A 씨를 엄벌해달라는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산갑 먹는 탓" 영국 총리 코로나19 기원설에 중국 격분
- 자신보다 더 아픈 친구 위해 머리카락 2m 40cm 기부한 세 자매
- [영상] 수십 미터 날아간 '쇳덩이'...사람 잡을 뻔한 맨홀 뚜껑
- 中 업체, CES에서 LG 롤러블 TV 사진 도용...LG "강력 대응"
- 버닝썬 고발자, 효연에 증언 촉구...SM "효연과 무관"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
- "비겁한 변명과 거짓말로...해도해도 너무하다" 기자회견 본 전문가의 반응 [Y녹취록]
- 숨지도 못 하고 픽픽...우크라, 북한군 드론 사살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