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올하트, 임서원 꺾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1. 1. 1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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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김태연이 올하트로 임서원을 꺾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임서원과 김태연의 1:1 데스매치 무대가 그려졌다.

붐과 장윤정 또한 임서원과 김태연 모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김태연이 올하트로 임서원을 넘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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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스트롯2’ 김태연 올하트, 임서원 꺾었다

‘미스트롯2’ 김태연이 올하트로 임서원을 꺾었다.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임서원과 김태연의 1:1 데스매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임서원은 깜찍한 치어리딩 퍼포먼스와 함께 ‘너는 내 남자’를 선보였다. 김태연은 애절한 감성을 가득 담아 ‘간대요 글쎄’를 열창했다.

조영수는 “임서원은 퍼포먼스에도 리듬감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칭찬했고 “김태연은 평가해야 하는데 감상하게 되고 빠져들게 된다. 경험한 사람 이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랍고 신기했다. 단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극찬했다. 붐과 장윤정 또한 임서원과 김태연 모두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판정단 투표 결과 김태연이 올하트로 임서원을 넘어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임서원은 눈물을 흘리며 “지금 조금 속상하긴 하지만 괜찮다. 태연이도 엄청 잘하지 않나. 미련은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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