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차은우에 고백, 응원해 줘" 박유나 짝사랑에 속앓이

서유나 입력 2021. 1. 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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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차은우를 짝사랑하는 박유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앓이 했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0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을 향한 강수진(박유나 분)의 짝사랑에 홀로 속앓이하는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임주경을 따로 밖으로 불러내더니 옷 가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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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문가영이 차은우를 짝사랑하는 박유나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앓이 했다.

1월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0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을 향한 강수진(박유나 분)의 짝사랑에 홀로 속앓이하는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진은 임주경을 따로 밖으로 불러내더니 옷 가게를 찾았다. 강수진은 모자를 고르며 "내가 쓰려는 건 아니고 선물하려고 한다. 얼마 전 우리 가족이랑 이수호네 가족이랑 같이 밥 먹었는데 그날 이수호가 나 구해줬다. 아빠 때문에 숨막힐 것 같았는데 '강수진 가자' 하면서 데리고 나가줬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진은 모자를 보며 "마음에 들어하겠지? 근데 주경아. 나 이거 주면서 고백해 볼까? 엄청 놀라려나. 우리 그래도 역사가 10년이 넘는데 바로 선 긋진 않겠지. 모르겠다, 진짜 고백을 하는게 맞는지. 어찌됐든 넌 나 응원해 줄거지?"라고 물었다. 이런 중 임주경에겐 이수호의 전화가 걸려왔으나, 임주경은 아빠를 핑계로 전화를 피했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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