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빌리지' 김구라 "결혼 일찍해..子 그리 빨리 낳은 것 잘한 일"

2021. 1. 14.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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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구라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는 김구라와 이기우가 떡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이기우게게 "슬슬 갈 때가 됐구나. 결혼"이라고 말했다.

"아"라고 당황한 이기우에게 김구라는 "생각이 없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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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빌리지’ 김구라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 캡처

‘땅만빌리지’ 김구라가 결혼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는 김구라와 이기우가 떡집에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이기우게게 “슬슬 갈 때가 됐구나. 결혼”이라고 말했다.

“아”라고 당황한 이기우에게 김구라는 “생각이 없나?”라고 물었다.

이기우는 “좀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김구라는 “열심히 하는 거 생각하면 못 간다”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이기우는 “결혼을 하긴 해야죠. 우리 직업이 늦게들 하시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난 어쨌든 남들과 다른 일들이 있었는데 결혼을 일찍 해서 애를 빨리 낳은 건 잘한 것 같다. 27살에 결혼해서 28살에 애를 낳았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기우 역시 “그리랑 방송 나오는거 보니 좋더라”며 부러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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