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강혜연, 나비 향해 "집에서 태교에 전념하세요"

임현정 기자 2021. 1.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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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2' 강혜연이 나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승리했다.

강혜연은 나비를 향해 "몸도 무거우실 텐데 집에서 '미스트롯 2' 보시면서 태교에 전념하세요"라고 도발했다.

강혜연은 나비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가요계 선배이긴 하지만 트로트로는 한 번 겨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밝혔다.

강혜연은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2013년 가요계에 진출했고 나비는 2008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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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미스트롯 2' 강혜연이 나비를 대결 상대로 지목해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강혜연은 나비를 지목했다. 강혜연은 나비를 향해 "몸도 무거우실 텐데 집에서 '미스트롯 2' 보시면서 태교에 전념하세요"라고 도발했다. 현재 임신 20주차인 나비는 5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강혜연은 나비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가요계 선배이긴 하지만 트로트로는 한 번 겨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라고 밝혔다. 강혜연은 걸그룹 베스티 출신으로 2013년 가요계에 진출했고 나비는 2008년 데뷔했다.

이어 강혜연은 김지애 '물레야'를 선곡해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나비는 강혜연에게 맞서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김수희의 '못 잊겠어요'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보여줬다.

승패는 단 1표차로 갈렸다. 6:5로 나비를 꺾은 강혜연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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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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