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박유나, 문가영에 진심 고백.."나 차은우 좋아해"

이지현 기자 2021. 1. 14. 2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신강림' 박유나가 문가영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은 강수진(박유나 분)에게 이수호(차은우 분)와의 비밀 연애를 털어놓으려 했다.

하지만 임주경이 주저하는 사이 강수진이 먼저 "이수호 좋아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여신강림'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여신강림' 박유나가 문가영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임주경(문가영 분)은 강수진(박유나 분)에게 이수호(차은우 분)와의 비밀 연애를 털어놓으려 했다. 하지만 임주경이 주저하는 사이 강수진이 먼저 "이수호 좋아해"라고 밝혔다.

임주경은 "나 오늘 너한테 할 말 있다. 애들한테 말하기 전에 너한테 먼저 말하려고"라며 강수진을 바라봤다.

강수진은 갑자기 "아 나도 너한테 할 말 있는데"라더니 자기 얘기를 꺼냈다. 그는 "전에 나한테 그랬지? 애들이 네 본모습 알게 되면 돌아설까 봐 그 가면 못 벗겠다고. 그때는 말 못했는데 사실은 나도 그랬다. 나 사실 아빠가 때려"라고 해 임주경을 놀라게 했다.

강수진은 "아빠가 가끔 화나면 그런다. 몰랐지.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그게 내 특기거든.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이수호가 다 알고 있더라"라며 "그 가면이 깨지고 나니까 이제 척 하고 싶지 않았나 봐. 마음 없는 척, 그냥 친구인 척. 나 이수호 좋아해"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이수호를 예전처럼 못 대하겠다. 답답해서 말하는 거야. 네가 내 베프니까"라며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이야?"라고 물었다. 혼란스러워진 임주경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