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낚시 중독 남편, 아내의 하소연..강재준 "공감한다, 오히려 우여곡절 더 겪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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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결혼 4년차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낚시에 중독된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는 낚시에 너무 빠져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가 사연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아내는 "당일치기를 낚시를 하겠다고 하더라. 얼마나 과속을 심하게 하겠냐. 심한날에는 과속 딱지가 한달에 3번 날아오기도 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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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결혼 4년차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낚시에 중독된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는 낚시에 너무 빠져서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아내가 사연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남편은 심지어 외박 낚시는 물론 연락도 하지 않는건 다반사라고. 이에 아내는 "당일치기를 낚시를 하겠다고 하더라. 얼마나 과속을 심하게 하겠냐. 심한날에는 과속 딱지가 한달에 3번 날아오기도 한다"며 전했다. 게다가 아내는 "원하는 회사에 들어갔다가 낚시에 꽂혔다고 이직을 바로 하기도 하더라"며 "처음에 화났지만 얼굴을 보니까 화를 못내겠더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지혜가 "말도 안하고 옮기는건 말이 안된다"며 대신 분노했다. 강재준 또한 "다른 곳으로 전환한 친구들도 주변에 많다. 와이프에게 말도 안하고 하는 경우도 본 적 있다. 사실 나도 가게 할 때 말도 안하고 했다"며 "근데 나는 자신이 있었다"고 당당하게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재준은 "그리고 남편 입장을 어느정도 이해한다. 직업이 낚시 쪽이니까 우여곡절을 겪으셔야 한다"고 오히려 응원했다.
한편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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