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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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84) 교황과 베네딕토 16세(93) 전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츠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여러번 언급했다.
한편 앞서 이달 초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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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프란치스코(84) 교황과 베네딕토 16세(93) 전 교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츠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1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명은 다만 이들의 접종 시키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여러번 언급했다. 지난 주말에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해야 할 "윤리적 의무(ethical duty)"가 있다고 했다.
한편 앞서 이달 초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2015년 선임된 의사 파브리지오 소코르시는 지난달 26일 기존 종양 질환으로 입원했다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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