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임시완X신세경, 알콩달콩 연애 시작..설렘 속 입맞춤[★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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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의 임시완과 신세경이 연애를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기선겸(임시완 분)과의 관계를 고민하며 고백을 다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박매이(이봉련 분)에게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사귀면 다 해결이 되는 건 거야. 그런데 관계가 끝날 게 무서워서 현상 유지만 하고 있어"라며 기선겸과의 상황을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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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JTBC 수목드라마 '런 온' 방송화면 캡처

'런 온'의 임시완과 신세경이 연애를 시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에는 오미주(신세경 분)가 기선겸(임시완 분)과의 관계를 고민하며 고백을 다짐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오미주는 박매이(이봉련 분)에게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사귀면 다 해결이 되는 건 거야. 그런데 관계가 끝날 게 무서워서 현상 유지만 하고 있어"라며 기선겸과의 상황을 진단했다. 박매이는 고백하라고 했고, 오미주는 거절당할 것을 걱정하며 횡설수설했다.

고민하던 오미주는 기선겸에게 전화해 기선겸이 놓고 간 꿀을 핑계로 만나자고 했다. 기선겸은 "이번 것도 먼저 용기 내게 한 건가"라고 혼잣말하며 생각에 잠겼다.

얼마 후 기선겸과 오미주는 공원에서 만났다. 기선겸은 오미주에게 "어제 제리 맥과이어 영화 봤어요. 재미없었어요. 근데 따뜻했어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그 영화를 얘기해주는 오미주씨가 따뜻했더라고요"라며 마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이어 "주인공은 갑자기 고꾸라진 자기를 못 견디더라고요. 주위에도 상처 주고. 그러다 자기 모습을 깨닫고. 그런데 문득 그게 내 모습은 아닌가. 우리 관계가 끝나는 게 무서웠어요, 계속 이어질수록. 나는 오미주씨가 좋아해 줄 때나 의미 있고 소중하죠. 근데 그 오미주씨의 감정이 연애 감정은 맞나. '오미주씨도 나랑 손잡고 싶을까, 안고 싶을까, 입 맞추고 싶을까' 그걸 잘 모르겠더라고요. 나는 그런데. 나 싫어하지 마요"라며 고백했다.

오미주는 입을 맞춘 후 "이게 내 대답"이라고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사랑을 시작했다.

한편 서단아(수영 분)와 이영화(강태오 분)는 서로에게 막말하며 다퉜다. 이영화는 서단아의 재촉에 자신의 그림을 일부러 망쳤다. 이영화는 "네가 뭔데 날 자판기 취급하는데"라고 정색했고 서단아는 "너 키워줄 수도 있고 폐기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영화는 "몰라서 물어본 거 아닌데. 사람인 거 모르는 거 같아서 물어본 거야"라며 비참한 심정을 말했다.

이영화는 "이딴 식일 줄은 몰랐네. 난 그냥 지금처럼 마주 보고 그림 얘기하는 거 그거 하나만 기대했는데. 대표님 되게 별로다"며 상처받은 표정을 지었다.

서단아는 웃다가 "비즈니스에 엄한 걸 기대하면 네 꼴 나는 거야. 배움이 됐길 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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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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