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토트넘, 김민재 영입 고민..첼시와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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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김민재(25‧베이징 궈안) 영입을 다시 한 번 고민 중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의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는 "지난 여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면서 "토트넘은 첼시와 김민재 영입 경쟁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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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이 김민재(25‧베이징 궈안) 영입을 다시 한 번 고민 중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의 국가대표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기간 동안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영국 현지 매체는 "토트넘의 영입 명단에 김민재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면서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난 얀 베르통언(벤피카)의 빈 자리를 메울 선수로 김민재를 점찍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의 반대로 김민재는 유럽 진출이 무산됐다. 김민재는 중국 무대에 남아 지난해 리그 정상급 경기력을 펼치면서 베이징 수비를 책임졌다.
미러는 "지난 여름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이 다시 한 번 김민재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면서 "토트넘은 첼시와 김민재 영입 경쟁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 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베이징 입장에서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이 김민재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김민재는 수차례 "기회가 되면 유럽에서 뛰고 싶다"고 유럽 진출에 대한 희망을 숨기지 않았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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