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늘 저녁 당대회 열병식 개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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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저녁 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후 6∼7시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저녁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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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저녁 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전략무기 공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후 6∼7시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열병식 개최 여부에 대해 "우리 군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NK뉴스도 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저녁 군용기 편대가 김일성광장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병식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저녁에 열병식을 연 것은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에 이어 2번째입니다.
북한은 이번 열병식 준비를 위해 지난해 10월 열병식 때 동원한 군 장비와 병력을 상당 부분 평양에 잔류시켜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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